[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선호도 8.4%로 1위를 지켰다. 최근 '무도 썸머 페스티벌', 유명 농구선수 커리 형제와 함께한 '3점 커리', 잭 블랙과 함께한 미국 드라마 출연 도전기 'LALA랜드' 등 특집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올해 초 7주간 재충전, 재정비 기간을 보냈다. 휴식기 중인 2월과 3월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해 최강 예능의 저력을 보였고, 복귀 후에는 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선호도는 예년보다 다소 낮은 편으로, 최근 7개월 동안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2위는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5.8%)으로, 10개월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선호도는 하락세다. '썰전'은 2015년 한때 침체기를 겪다가 2016년 1월 새로운 패널 전원책-유시민 합류 후 다시 10위권 내 들며 순항, 작년 말 탄핵·대선 정국을 맞아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3개월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7월 6일 방송된 226회부터는 박형준 교수가 전원책 변호사 후임으로 출연 중이다.
'신서유기4'(3.8%)와 '바다목장편'으로 돌아온 '삼시세끼'(3.6%) 등 tvN 예능 두 편이 3, 4위에 올랐고, '나는 자연인이다'(MBN, 3.3%)와 '미운 우리 새끼'(SBS, 3.3%)가 공동 5위, JTBC 예능 '아는 형님'(3.2%)과 '효리네 민박'(3.0%)이 각각 7위와 8위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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