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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 '응답하라1988'과 '딴따라'를 거쳐 연기자로 거듭났다. 혜리의 이번 화보 촬영은 영화 '물괴'의 촬영을 마치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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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였던 '물괴'에 대해서는 "첫 촬영 전날 너무 긴장이 되어서 한숨도 못 잤거든요. 돗자리를 갖고 분장차 뒤쪽 그늘 아래 누워 선배님들과 낮잠을 푹 잤어요. 어떻게 보면 엉뚱해 보일 수도 있는 제 털털한 모습도 웃으며 받아주셨죠. 촬영장에서도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선배님들 모습을 담았는데, 장난스러운 포즈도 취해주시고, 결과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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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즐거운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화보는 오는 24일 공개되는 '퍼스트룩'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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