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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여배우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지만, 한선화의 경우엔 '제복' 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졌다. 앞선 작품 '빙구'에서 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스타일을 보여주다가 시대를 뛰어 넘어서는 계약직 은행원 으로 분했다. 똑 부러지는 성격은 단정한 유니폼과 함께 어우러져 캐릭터 표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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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에서는 정의를 실현하는, 이를 학생들에게도 보여주며 '진짜 경찰'이 돼가는 성장기를 그린다. 불합리한 학교 시스템 앞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통렬한 비판을 서슴지 않아 등장하는 순간마다 최고의 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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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역시 여느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청순가련 긴 생머리가 아니다. 제복에 걸 맞는 블랙 컬러의 단발머리, 이 외에도 그때그때 콘셉트에 맞춰 머리를 하나로 묶는 등 평범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은 캐릭터의 '걸크러쉬 성격'을 고스란 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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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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