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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의 인기비결은 과하지 않은 유료화 모델의 영향이 컸다. 음양사는 유저가 원하는 SSR 등급이나 성능이 좋은 SR 등급의 카드를 적어도 2~3주 안에 대부분 획득할 수 있다. 음양사가 뽑기 위주의 게임이 아닌 플레이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유저들이 거부감 없이 꾸준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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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여성 유저들이 많은 것도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이유 때문이다. 음양사의 해외 서비스 당시에도 국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는데, 국내에서도 여성 유저와 라이트 유저들이 다소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수집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음양사가 가진 장점이자 게임성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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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많은 수집형 게임의 방식과 다소 다른 운영방식이다. 경쟁 시스템에서 높은 등급의 캐릭터의 수집을 반강제하면서 유저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게임성과 서비스가 아닌, 유저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캐릭터로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을 유저들에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어혼 시스템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용으로 라이트 유저들과 무과금 유저들까지 폭넓게 확보하는데 성공한 음양사는 이제 조금 더 먼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서비스로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이 가능한 가운데, 서비스 1개월 동안 유저들의 만족도를 심어준 만큼 콘텐츠와 플레이 유저 중심의 마케팅도 가능해졌다. 현재 플레이 유저들과 카카오톡 중심의 폭넓은 유저들의 유입이 가능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모여들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여성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인식은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보름 만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모티콘과 누적 로그인 등의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경쟁 보다 콘텐츠와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국내의 한 게임전문가는 "경쟁이 심화된 한국 시장에서 음양사가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한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와 걱정의 분위기가 없지 않았는데, 콘텐츠의 힘과 카카오게임즈의 폭넓은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글로벌 서비스로 많은 콘텐츠가 이미 준비되어 만큼 시장 상황에 맞춰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은 음양사가 가진 큰 장점이다. 과도하지 않은 유료화 모델로 유저들에게 어필한 만큼, 한동안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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