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잘했다고 방심하지 않겠다."
LG 트윈스 유강남의 방망이가 뜨겁다.
유강남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3회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으로부터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경기 초반 승기를 LG로 확실히 가져오는 값진 한방이었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전날 넥센전 팀이 9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해 그렇지, 유강남의 활약은 좋았다. 전날 상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생애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가 3대1 LG 승리로 끝났다면 최고의 히어로가 될 뻔 했었다.
유강남은 경기 후 "한 경기 잘했다고 방심하지 않겠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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