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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지난달 8월 3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은 벤치에서 지켜봤다. 한국은 이란과 무득점으로 비겼다. 신태용 감독은 그 경기에서 김신욱 김주영 이동국 차례로 교체 투입했다. 염기훈에게까지 기회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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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일 훈련전 인터뷰에서 "우즈벡은 더 간절하게 뛰어야 한다. 일본이 먼저 올라간 걸 인지하고 있다. 크게 부럽지 않다. 우리도 올라걸 거다. 이란전은 잊었다. 다음 경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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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A대표팀은 2일 새벽(한국시각, 현지시각 1일 밤) 타슈켄트에 도착, 숙소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한국은 오는 5일 밤 12시(한국시각) 우즈벡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치른다. 한국은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확정한다. 비기거나 질 경우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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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이란전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우즈벡전은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염기훈 카드를 뽑아들 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슈켄트(우즈벡)=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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