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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로 앞선 9회말 교체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승리 투수가 된다면 18승으로 팀동료 양현종(17승)을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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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가 최대 위기였다. 2사 3루에서 8번 채태인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고, 9번 박동원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더니 1번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의 위기에 부닥쳤다. 하지만 서건창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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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팀 타선은 폭발해 헥터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했다. 3-1로 앞선 7회초 이범호의 투런포 등으로 3점을 뽑아 6-1로 앞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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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 던진 공이 107개. 완투에 도전하는가 했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9회말 한승혁으로 교체됐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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