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의 달달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로맨틱 프러포즈로 강소주(서주현 분)와 결혼을 약속하는 장돌목(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강의 케미커플 '깡똘 커플'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깡똘 커플'의 데이트와 로맨스로 한 회가 채워졌다. 장돌목과 강소주는 복수를 위해 펼쳐지는 치열한 두뇌싸움 속에서 다가올 위기를 암시하기라도 하듯 단란한 한 때를 보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치킨 데이트신, 웨딩드레스 프러포즈신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내 여자에게 함부로 손대지마!
여심을 훔친 명장면 중 하나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윤화영(임주은 분)으로부터 강소주를 지키는 장돌목의 모습이 담긴 신. 장돌목이 강소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윤화영이 강소주의 뺨을 때리려 하자 그의 손을 제지하며 "내 여자에게 손 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은 '심쿵' 그 이상이었다.
내 마음이야!
공원 데이트 신 역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푸른색 계열의 커플룩으로 맞춰입은 두 사람은 나란히 걸었고,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원에 앉아 "내 마음이야 "라고 말하며 하트 모양 김밥을 서로에게 먹여 주는가 하면 화환을 만들어 선물하는 장돌목의 모습 등은 흡사 순정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만들며 드라마에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를 더했다.
나랑 같이 살래
하이라이트는 단란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 웨딩드레스 숍을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간 곳에서 탄생했다.
강소주에게 꽃으로 만든 반지를 끼워주며 "이제는 너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 너를 영원히 지켜줄 수 있는 울타리가 되고 싶다. 많이 사랑해. 나랑 같이 살래"라고 고백하는 장돌목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기도.
특히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선남선녀 포스를 풍기는 두 사람이 나누는 진한 키스는 브라운관을 넘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커플 케미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너무 행복해서 불안하다"고 털어놨던 장돌목의 말이 결국 복선이 되고 말았다. 방송 말미 강소주 앞에서 도둑 제이의 가면을 벗어 정체를 드러내는 장돌목의 모습이 그려진 것. 평소 제이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었던 강소주와 그런 강소주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했던 장돌목은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쫄깃한 반전 전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4."살해 협박 시달리며 극도로 힘든 시간" 스페인까지 주목한 韓 축구, 홍명보 감독 출국에 "안전 우려까지 제기"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