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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백진(김주혁 분)이 이끄는 아르곤은 심야 방송으로 밀려났지만 해명시 미드타운 붕괴 사고를 보도하며 진실 앞에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아르곤'에 배정 받은 이연화(천우희 분)는 특채 계약직 기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치를 받았지만 현장을 발로 뛰며 힘을 보탰다. 결국 이연화가 결정적인 증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주강호 소장의 선의가 밝혀질 수 있었다. 방송말미 아르곤 팀의 뒤풀이 자리에 초대받지 못해 홀로 남은 이연화와 마지막까지 사무실에 남아 사고 인명현황판을 보며 주강호 소장 아내의 감사 전화를 받는 김백진의 대비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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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과 고충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채로 입사해 동료들의 시선에 주눅 들기도 하고, 함께 한 동료들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 없는 짠내 나는 모습이지만 진실을 향한 걸음을 시작하는 당찬 의지를 보였다. '아르곤'에 처음 배치돼 이방인처럼 떠도는 이연화의 긴장감과 무력함을 디테일한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살려냈다. 과하지 않고 담담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에 감정을 실어내는 천우희 특유의 연기가 이연화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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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회 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2.8%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 속 순항을 시작했다. '아르곤'은 첫 회부터 자사 타 프로그램의 특종을 반박하는 보도까지 감행하며 진실만을 보도하려는 '아르곤'의 치열한 취재 및 보도 현장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2회는 오늘(5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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