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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매치, 이날 신 감독은 전술에 변화를 줬다. 오른쪽 풀백 자원인 최철순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면서 포백 수비라인을 스리백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 들어맞았다. 김영권(광저우 헝다)-장현수(FC도쿄)-김민재(전북)가 스리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수비시에는 포백으로 변경되는 변형 스리백이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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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한국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우즈벡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황희찬이 우즈벡의 골문을 두드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날린 왼발 터닝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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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긴 했다. 전반 29분에는 권창훈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장현수가 오른발을 댔지만 빗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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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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