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이 일본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는 거대한 LED 스크린에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과 멤버가 등장하자 1만여 팬들의 커다란 함성으로 가득찼다.
오리콘 위클리 CD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BLING BLING'으로 무대를 시작한 아이콘은 연이어 'SINOSIJAK REMIX' 'JUST ANOTHER BOY'로 한순간에 공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아이콘은 "고베 팬여러분들 오래간만입니다!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봐요"라며 일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DUMB & DUMBER'와 신곡 'B-DAY' 등을 선보인 것은 물론 여러 아이콘의 히트곡 무대를 이어갔다. 콘서트장은 쉼 없는 팬들의 함성으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멤버들은 공연 도중 즉석에서 기타로 노래를 만드는 코너를 선보이며 새로운 재능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아이콘은 "여러분들과 투어의 시작을 같이 보낼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행복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B-DAY'를 관객들과 떼창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5월과 6월 일본 교세라 돔과 메트라이프 돔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초고속 돔 투어를 개최한 'iKON JAPAN DOME TOUR 2017'의 추가 공연으로, 총 8개도시 22회 공연을 통해 23만 3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콘 자체 최장, 최다 동원 투어이기도 하다.
아이콘의 일본 투어와 함께 바비의 첫 솔로앨범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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