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팬 사인회장으로 이동하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10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이날 오후 팬 사인회 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한남대교 인근에서 매니저 부주의로 인해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고양시 사인회로 이동 중 가벼운 접촉사고로 예정 시간보다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놀라셨을 피해자분들에게 사과드리며, 오늘 저녁 인천에서 예정 된 사인회에 조금 늦어지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다이아는 늦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팬들에게 사과 하며 사인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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