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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영화제는 김동호 위원장과 강수현 집행위원장이 일찌감치 사퇴를 선언해, 이와 관련된 이슈도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 앞서 부산영화제 사무국 전 직원은 지난 8월 7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위한 정치 권력에 의해 영화제가 철저히 농락당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금 절반 삭감, 이용관 집행위원장 검찰 고발 등 영화제 사무국을 초토화했고 이런 사태 해결을 위해 구원투수처럼 등장한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도가 지나친 영화제 대내외 운영에 대한 소통 단절과 독단적 행보를 보였다. 사무국 직원 일동은 2개월여 동안 강수현 집행위원장과 합리적인 의견 개진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논점 흐리기와 책임 전가로 일관하며 대화와 소통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김동호 이사장에게 진정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문제 해결의 방향으로 진전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올해 부산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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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화인들의 보이콧 상황은 아직 큰 변화가 없다. 다행인 것은 보이콧을 철회한 협회가 있다. 아직 보이콧에 대한 마음을 철회하지 못한 협회도 있다. 쉽게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모든 영화인이 영화제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보이콧을 결단한 것 같다. 앞으로는 잘 해결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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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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