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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감독과 문근영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근영은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한 뒤 첫 공식석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을 통해 활동을 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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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수원 감독은 "이렇게 여리여리한 여배우가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 확신했다. 촬영하면서 '문근영은 타고났다'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어느 순간 짐승같은 눈빛을 보여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 그런 눈빛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다. 덥고, 벌레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 그럼에도 행복했다"고 문근영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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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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