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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고교 야구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주로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마무리 투수로 던졌다. 올 해 투수로 11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40(29⅔이닝 8자책점)을 기록했다. 포수로는 27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4할2푼2리(102타수 43안타), 2홈런, 32타점, 장타율 0.608을 마크했다.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수준급 장타력을 갖췄다. 강백호가 프로에서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처럼 투수와 야수로 뛸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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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서 투수 보직은 불펜 투수. 사실 kt는 강백호의 투수 능력을 먼저 주목했다. 그러나 꾸준한 관찰을 통해 타자로서 잠재력을 봤다. 노 팀장은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고, 프로에서 중간 투수로 뛰는 게 가능하다. 일단 타자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다. 밀어치고, 당겨치는 능력이 모두 좋고, 변화구 대처도 수준급이다. 투수와 타자로 장점을 모두 살리는 걸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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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입단 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선수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강백호는 체력적이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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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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