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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1번 노수광을 제외한 8명의 타자를 모두 우타자로 포진시켰다. 노수광에 이어 2번 나주환-3번 최 정-4번 정의윤-5번 로맥-6번 김동엽-7번 김강민-8번 김성현-9번 이재원으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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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 선발 우타자들의 양현종과의 올시즌 상대성적을 보면 김성현(6타수 무안타) 이재원(6타수 무안타)을 제외한 6명은 양현종에게 안타를 쳤다. 김동엽은 3안타, 로맥과 김강민 정의윤 최 정 등이 2안타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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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양현종은 매우 공격적인 투수이고 디셉션이 좋은 투수라 공략하기 힘들다"면서 "노수광만 빼고 전부 우타자를 기용했다. 양현종이 지금까지 5패만 했는데 오늘 6번째 패배를 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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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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