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승 도달, 팬과 선수들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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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공-수 거침 없는 활약으로 전날 역전패 악몽을 날려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16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선발 헥터 노에시의 시즌 18승 투구와 홈런 3방 포함, 20안타를 날린 타선의 활약 속에 17대3 대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하루 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KIA는 홈에서 완벽한 경기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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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승리로 시즌 80승에 도달했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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