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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보나(정희 역)는 바닥에 주저 앉아 서럽게 울고 있다. 볼을 타고 흘러 내리는 눈물, 원망 가득한 눈빛과 주체할 수 없는 흐느낌은 보나의 가슴속에 응어리가 터져 나온 듯 하다. 사진으로 전하는 그녀의 서러움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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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도희(애숙 역) 일당들에 쫓겨 달아나다 호수에 빠져 하루 동안 정신을 잃고 병원에 누운 사이, 여회현(손진 역)과 공동 사회를 맡아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방송제가 이미 끝나버린 것을 알고 절망에 휩싸인 것에 더해 여회현(손진 역)이 채서진(혜주 역)에게 구애하는 장면까지 목격. 큰 충격을 받은 보나에게 또 무슨 일이 생겼길래 저렇게 서럽게 우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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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풋풋한 사춘기 에너지로 가득한 '란제리 소녀시대' 3회는 오늘(18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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