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대타로 대기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버나디나의 상태에 대해 "MRI 촬영 결과 파열이나 큰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대타 요원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버나디나를 대신해 김호령이 9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버나디나는 17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검사 결과 단순 근육 뭉침 증상이었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버나디나이기에, KIA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타 출전도 가능하다. 이날 선발 2루수로는 서동욱이 출전한다. 안치홍이 비염 증세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 김 감독은 "비염도 있고, 그러면서 밸런스가 조금 좋지 않다. 하지만 중간에 교체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IA는 김선빈(유격수) 최원준(우익수) 김주찬(1루수) 최형우(좌익수) 나지완(지명타자) 서동욱(2루수) 이범호(3루수) 김민식(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KIA는 전날 말소된 김지성을 대신해 내야수 김주형을 1군에 등록했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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