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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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초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2사 만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롯데 배장호의 한복판 136㎞짜리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41호, 통산 799호, 개인 첫번째 만루홈런.
허경민의 만루포로 두산은 8-1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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