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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지난달 26일 LG 트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리며 평균자책점을 4.64에서 4.35으로 낮췄다. 지난 8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15일 롯데전까지 3경기서 합계 17이닝 동안 18실점을 하며 코칭스태프의 애를 타웠던 유희관은 이후 잇달은 호투를 이어가며 포스트시즌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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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심각한 위기가 없었다. 1회말을 1볼넷 무실점으로 넘긴 유희관은 2회에도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3회에는 선두 문규현에게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황진수 손아섭 정 훈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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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유희관은 의미있는 기록들도 달성했다. 2회말 번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4년 연속 1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24번째 기록이다. 또 7이닝을 추가하며 시즌 183⅓이닝을 마크, 3년 연속 180이닝을 돌파했다. 이닝이터로 이미 자리매김한 유희관의 이 기록은 역대 16번째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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