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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8승7무6패(승점 61)를 기록, 이날 수원을 3대1로 꺾은 제주(승점 60)와의 승점차가 1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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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전북이 주도했다. 전반 30분에는 오른쪽 코너킥을 상주 수비수가 걷어내자 정 혁이 달려들어 헤딩 슛을 날렸지만 다시 수비수에 맞고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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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9분 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전북은 수적 열세에 놓이자 최 감독은 미드필더 장윤호 대신 센터백 이재성을 투입, 수비를 강화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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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 15분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유준수의 패스를 주민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상주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오히려 상주 김호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김호남은 역습 상황에서 전북 최철순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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