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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2 동점이던 9회초 국해성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2사후 양의지와 민병헌의 연속안타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국해성은 NC 김진성의 130㎞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우익수쪽으로 흐르는 안타를 때려 양의지를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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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산은 7회초 에반스의 좌전안타와 상대의 폭투로 만든 2사 2루 상황에서 민병헌이 NC 선발 장현식으로부터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홈런을 뽑아 2-2 동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7회말 등판한 함덕주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자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마침내 전세를 뒤집었다. 두산 김강률은 한 점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시즌 4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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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발 보우덴이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고무적이다. 함덕주도 중요한 순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민병헌과 국해성 등 타자들도 중요한 순간 좋은 집중력을 보인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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