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한 경기 이기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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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 감독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한 경기, 한 경기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정규시즌 10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연패에 빠지며 5위 SK 와이번스와이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위태롭다. 가을야구에 대한 실낱 희망은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19일 kt 위즈전 역전패, 그리고 20일 한화 이글스전 1점차 석패가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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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남은 경기 선발 로테이션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삼성 2연전에 임찬규와 차우찬이 나서고, NC 2연전은 헨리 소사와 데이비드 허프가 등판 대기를 하고 있다.
한편, 한화전 만루 위기를 막은 신예 좌완 손주영에 대해 양 감독은 "현재 좌완 불펜이 진해수밖에 없다. 상황이 되면 또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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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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