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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 37, 38회 분은 시청률 6.0%, 7.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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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원의 집에 도착한 민준과 정원 앞에 해성이 나타났고, 해성은 정원을 붙잡아 세운 후 거듭 사과했다. 이에 정원은 "너 가는 건 슬프겠지만 같이 있는 동안은 우리 행복하자. 그냥 우리만 생각하자 이기적으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해성은 "내가 잘못했어. 너 하자는 대로 다 할게"라며 정원을 꼭 껴안았다. 또 다시 사랑의 화해를 한 두 사람은 급기야 호방의 작전으로 '시한부 한집 살이'를 시작했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생각하지 않은 채, 여느 신혼부부처럼 평범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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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준은 "정원씨도 책 내는 거 잘 되길 바라고, 해성이도 식당 잘 되길 바래"라는 잔잔한 이별 인사를 건넸던 상태. 하지만 해성이 환한 웃음과 함께 "대표님도 다시 도전하는 모습 보니까 더 좋은데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라는 말과 함께 찻잔을 드는 순간, 찻잔이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해성의 몸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정원과 민준의 눈앞에서 해성의 몸이 흐려지는 것도 모자라,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강력한 소멸 징후가 나타나면서, 정원과 민준 모두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엔딩으로 담겼던 것. 마지막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해성은 이대로 사라지게 될지, 해성과 정원의 '시한부 로맨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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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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