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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데뷔했음에도 빠른 적응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세계 여자골프 랭킹 2위를 비롯해 사실상 신인왕 확정, 상금 단독선두에 오르며 특급신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박성현에게 뜻깊은 대회다. 2015년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를 경신하기도 했다. 박성현은 "오랜 만에 동료 선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이번 대회코스는 정교한 코스 공략이 필요한 곳으로 기억한다. 특히 그린이 까다롭기 때문에 주의해가며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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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민선(22·CJ오쇼핑)은 부활을 다짐했다. 김민선은 최근 샷 난조로 최근 4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김민선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방어하고 싶다"며 "비록 지난해와 다른 코스지만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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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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