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잭 윌셔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윌셔에게 4년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잊혀지는 듯 했던 윌셔는 최근 돈캐스터와의 카라바오컵과 바테와의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벵거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윌셔와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윌셔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문제는 몸상태.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윌셔는 계속된 부상으로 제대로 팀에 공헌하지 모했다. 윌셔가 정상 몸상태를 찾는다면 팀내 주전 경쟁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윌셔의 컨디션 회복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희속식이다. A매치에 41번 출전한 윌셔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윌셔가 지금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경우, 평가전에 선발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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