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아메리칸리그 팀 피홈런 13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런 무력시위'를 펼쳤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회초 공격에서 홈런 두 방을 터트렸다. 1회초 선두타자 브라이언 도저가 포문을 열었다.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서베리노를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9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 마우어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호르헤 폴란코의 볼넷으로 된 1사 1루에서 4번 타자 에디 로사리오가 이름값을 했다. 역시 서베리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92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는 투런포를 날려버렸다.
아메리칸리그 팀홈런 9위(206개)에 불과한 미네소타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홈런을 적게 허용(리그 피홈런 공동 13위, 192개)한 양키스 투수진을 1회부터 무력시위를 한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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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 마우어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호르헤 폴란코의 볼넷으로 된 1사 1루에서 4번 타자 에디 로사리오가 이름값을 했다. 역시 서베리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92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는 투런포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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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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