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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팀 타격 페이스가 완전히 살아난 모양새였다. 1회말 박민우-김성욱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나성범이 우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2아웃 이후 박석민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면서 NC가 4-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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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1사 1,2루에서 박석민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상대 폭투까지 겹치면서 점수를 올렸고, 손시헌의 희생플라이와 박민우의 적시타로 3회에만 4점을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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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역대 최초로 포스트시즌 경남 매치가 성사됐다. 두 팀은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현재 NC가 연고지로 하는 창원통합시 중 마산은 과거 롯데 제 2의 홈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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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를 둘러싸고 자존심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롯데가 9승7패로 앞선다. 롯데는 NC를 상대로 첫 시즌이었던 2013년 8승2무6패를 기록한 후 2014~2016시즌까지 3년 연속 크게 밀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1승15패에 그쳤다.
경남을 연고로하는 NC와 롯데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두 팀은 오는 7일 미디어데이 후 8일부터 운명의 1차전을 시작한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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