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은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시기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일주일 이상 이어지며 한동안 모바일게임을 즐기지 못했던 유저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등과 경쟁 중인 넥슨의 액스 입장에서 이번 추석 연휴는 장기 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시기였다. 새로운 신작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신작 특수와 월초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아쉽게 1위까지 가진 못했지만, 액스는 매출순위 3위를 유지하면서 롱런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 게임들이 원작 팬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액스는 이번 연휴로 인해 팬들을 만들 수 있는 시기가 됐다. 액스는 이번 추석 연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불편사항들을 해소하면서 서비스에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골드 이벤트와 업데이트다. 액스에서 골드는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장비 강화, 승급, 합성, 유물 강화, 룬 강화, 포션 구매 등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과 성장에 골드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문제는 수급이었다. 사용처는 굉장히 많지만 골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적었다. 메인, 서브 퀘스트로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지만 꾸준히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기에 반복 퀘스트를 해야하는데 보상이 적은 편이다. 던전과 정예 던전, 침투, 업적, 분쟁전 등의 콘텐츠에서 골드를 얻을 수 있는데, 횟수가 정해져 있어 한계가 있다.
액스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골드 수급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우선 반복 퀘스트 보상을 2배 이상 늘리고 필드보스의 처치 보상을 상향했다. 골드 지원 이벤트도 있었다. 게임을 즐기며 얻을 수 있는 송편으로 골드, 마법가루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원하면서 연휴기간 접속 보상으로 골드를 지급했다.
이번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골드 부족에 허덕이던 유저들은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면서 공식 카페나 채팅에서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넥슨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의견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지역 8챕터 '고대 폐허'와 해당 지역의 퀘스트가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보상이 추가됐고 추석 한정 헤어 염색약 아이템도 등장했다. 초반에 캐릭터를 만든 후 커스터마이징을 변경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머리색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무작위로 색이 변경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추석 한정 컬러를 얻을 수 있어 다양성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업데이트 예고로 신규 콘텐츠인 레이드 던전과 전장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레이드 던전은 파티로 도전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는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진다. 또한 필살기를 사용하는 등 일정의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상은 최고 10만 골드와 강화상자, 장비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전장은 입장과 동시에 전장에서 제공하는 반복 퀘스트를 받고 적대 진영과 싸우면서 퀘스트를 해결하는 구조다. 이곳에서 콜로세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투 토템의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또한 호출 기능으로 길드원이나 친구를 소환할 수 있으며, 영웅 PvP 무기와 골드, 경험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넥슨은 유저들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메워나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유저들에게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던 것은 발빠르게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해소한 데 있다.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와 업데이트 역시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한동안 액스의 인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블핑 리사, 속옷 훤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