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3일부터 모든 도시락, 김밥, 주먹밥(이하 미반상품)에 사용되는 밥을 올해 수확한 햅쌀로 짓는다.
GS25는 사전 준비를 통해 지난해 보다 2주가량 앞당겨 미반상품에 햅쌀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재질 도시락 뚜껑을 사용해 뚜껑을 덮고 도시락을 데울 수 있게 됨으로써 수분의 손실을 막아 햅쌀의 찰기와 풍미를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GS25는 매년 수확한 햅쌀을 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미반상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해 햅쌀이 나올 때까지 도정한지 3일 이내의 쌀만으로 밥을 지어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퀄리티 높은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
GS25가 매년 햅쌀을 사용한 가성비 좋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을 지속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GS25가 사용한 쌀은 1만7천톤에 달하며,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만에 지난 해 1년치에 조금 못 미치는 1만6천톤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2만2천톤을 사용할 것으로 GS25는 추산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인당 1년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2만2천톤은 35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MD는 "GS25는 매년 당해 3일 이내 도정된 햅쌀만을 사용해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뚜껑을 덮고 데워 햅쌀의 풍미를 고스란히 전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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