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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롯데는 2승2패로 균형을 맞추며 최종 5차전까지 시리즈를 몰고 갔다. 양팀간 준플레이오프 5차전은 하루를 쉰 뒤 1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롯데는 박세웅, NC는 에릭 해커를 선발로 등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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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손아섭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4회초 좌중간 솔로홈런을 터뜨린 손아섭은 2-1이던 5회에도 3점아치를 그리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롯데는 6회초 선두타자 이대호가 중월 솔로홈런을 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대호는 이번 준플레이오프 첫 홈런. 전준우는 7회초 우월 솔로홈런을 치며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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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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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투구수가 112개였다. 교체 시점은 어떻게 잡았나.
-타선이 터졌다.
전준우도 그렇고 아섭이 대호도 좋았다. 강민호도 밸런스가 돌아오는 것 같다.
-땅볼보다 외야로 날아가는 타구가 많았다.
그런 부분이 장타로 많이 연결됐다. 홈런으로 점수를 냈는데 어쨌든 5차전까지 갔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다해서 총력전을 펼쳐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
-5차전 마운드 운용 계획은.
선발은 박세웅이고, 남아있는 필승조가 있으니까 총력전이다. 박세웅도 부담을 안가지면 잘 던질 것으로 믿는다. 분위기나 오늘 치는 거 봐서는 타격감들이 올라갈 것 같다. 연결을 잘 해서 득점타가 나와야 한다. 좋은 투수가 나오면 그런 그림을 잘 만들어야 한다.
-분위기가 아주 좋다.
우린 분위기 자체가 이대호 손승락 강민호 등 고참들이 덕아웃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계속 그래왔다. 타자들이 자신있게 자기 스윙한 게 좋았다.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소득은.
린드블럼이 8이닝을 던져 5차전을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점이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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