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11일 경기문화재단 소속 합창단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경기도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아사히주류 오동훈 영업부문장,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문화 예술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관현악단으로 경기 북부 문화소외 지역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져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을 비롯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참가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합창, 악기 등의 음악 교육을 받고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하는 데에 쓰이며,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롯데아사히주류 오동훈 영업부문장은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에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자는 기부의 씨앗이 3년이 지나 큰 나무가 되었다"며, "문화 예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사람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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