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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버지를 둔 3남매의 막내아들,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란 김원준이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선택했던 가수의 길. 데뷔 후 X세대 대표주자로 부상하며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쇼' 등 거의 모든 히트곡이 자작곡일 정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았던 김원준은 연기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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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은 "2005년 무렵의 녹음실 부도 사건이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고 말했다. 이후 대학원 진학과 2013년 대학교수(현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과장)로 임용되기까지의 사연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원준의 사연들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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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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