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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아중은 SBS '싸인'(2011), '펀치'(2014~2015), '원티드'(2016) 등 탄탄한 스토리에 장르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장르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싸인'에서는 무한긍정주의 국과수 신입 법의관을, '펀치'에서는 혼자서 일곱 살 딸을 키우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를, '원티드'에서는 아이를 납치당한 톱여배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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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연기 때문에 슬럼프가 왔다기보다는 외부적 요인 때문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며 힘들었던 20대 시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20대 중후반에 여러 소문에 휩싸이고 오해를 받았다.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랄까. 나를 '연예인 김아중'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가진 선입견 때문에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어려웠고 모든 것이 힘들었다. 경험도 부족해서 내가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인 좋은, 옳은 판단이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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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킹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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