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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서 국내선수가 20(득점)-20(리바운드)을 기록한 경우는 이번이 두번째다. 국내 1호 20-20은 전주 KCC 이지스의 하승진이 주인공이다. 지난 2016년 2월 21일 KGC전서 하승진은 24득점에 21리바운드로 첫 20-20을 달성하면서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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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 20-20이라는 얘기에 오세근은 "20리바운드를 한 줄은 몰랐다. 국내 선수가 자주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라 기분좋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라 더욱 남다르다"라면서 "더 좋은 기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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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어제는 지난시즌 우승팀이란 타이틀에 몸도 무겁고 압박감이 있었다. 어제 경기로 다들 정신을 차린 것 같다. 우리에게 첫 경기가 약이 됐다"면서 "오늘은 가드부터 센터까지 어린 선수부터 고참까지 한마음으로 뭉쳤다. 실수를 해도 서로 다독이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스스로도 오늘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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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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