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라쿠텐 이글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라쿠텐은 15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서 4대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다. 14일 1차전에선 세이부가 10대0 영봉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라쿠텐이 분위기를 끌어갔다. 1회초 선두타자 모기 에이고로가 중월 선제 홈런을 터트렸다. 2회초 1사 1,2루에서 마스다 신타로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뽑은 라쿠텐은 이어진 2,3루에서 시마 모토히로가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켜 1점을 추가했다. 3-0.
라쿠텐 선발 기시 다카유키는 6⅓이닝 3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라쿠텐은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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