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실시된 제77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77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8, 9, 18, 21, 28, 40'이다. 2등 보너스 번호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5억5758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복권이 판매된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경기 부천시·화성시, 충남 아산시(이상 자동선택)와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이상 수동선택), 울산 남구(반자동) 등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0명으로 5968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01명으로 149만원씩 받게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명 로또 커뮤니티 사이트는 1등 당첨조합을 1명의 회원에게, 2등 당첨조합을 4명의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2등 당첨자인 30대 남성 A씨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당첨후기들을 보고 정말 될 것 같아 시작했다"며 "6년만에 2등에 당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전에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9000만원 정도의 빚이 있는 상태"라며 "당첨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첨자인 30대 남성 B씨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맞벌이를 하고 있다"며 "내년 4월 첫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데다 전세대출도 갚고 있는 상황이라 힘들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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