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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테임즈는 짧게 여독을 풀고 쇼핑 등 개인 시간을 보내다 잠실 구장을 찾았다. 친정팀 NC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응원을 위해서다. 김경문 감독과 짧게 대화를 나누고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라커룸을 찾았고, NC 선수들은 격하게 포옹을 하며 환영 인사를 했다. 테임즈도 NC 모자와 스카프를 두르고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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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는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미국과 한국 야구는 다른 점이 많다. 아직 적응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면서 "미국에서도 항상 한국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고 NC 경기를 지켜봤다. 미국에서 황재균이나 오승환을 만나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그리웠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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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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