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목말라 있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상기돼 있었다. OK저축은행은 17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1-25, 25-21, 19-25, 25-18, 15-12) 역전승을 거뒀다. 브람과 송명근은 각각 26득점,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승리에 목말라 있었다.경기 내용보다 이기는 경기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기는게 중요했다"고 했다.
이날 블로킹이 좋았다. 김 감독은 "서브 잘들어갔을때 위치선정 좋았다. 펠리페 타이밍에 맞아들어가면서 리듬을 찾겠구나 싶었다. 권영민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이 짧아지더라. 그 부분을 지시했는데 잘 따라줬다"고 설명했다.
송명근은 이날 20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 감독은 냉정했다. 김 감독은 "겉으로 보기에 그렇다. 마지막 세트 빼고는 리듬이 안좋았다. 자기 리듬 못찾더라. 덩달아 이민규도 안좋더라. 그래서 교체했다. 경기에 막 몰입하고 해야 하는데 마지막에만 나왔다. 불안하면 안나오던게 나온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민규 토스나 명근이 스피드가 맞았다. 마지막 세트로 리듬 찾았다고 보인다"고 했다.
데뷔전에서 맹폭을 퍼부은 브람에 대해서는 "오늘이 맥시멈이었다. 풀로 다 보여줬다"고 웃었다. OK저축은행에 패배의식은 없다. 김 감독은 "패배의식은 없다. 내가 워낙 뻔뻔한 놈이라 신경 안쓰고 막하고 있다. 다치지만 않으면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크다"고 했다.
이른 전망이지만, 초반 V리그는 대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 감독은 "1라운드에서 치고 나가는 팀이 우승 가시권에 갈 것이다. 어느 팀이 쉽게 이긴다는 것을 장담할 수 없는 시즌이 될 것 같다. 항상 1라운드에서 우승팀이 4승 이상을 거뒀다. 잘하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안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오윤아, 이혼 11년 만에 재혼한다 "발달장애 아들, 손자로 받아준 시부모에 확신" -
이민정, 5성급 호텔서 청순 수영복 자태..육아 벗어나 자유부인 만끽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정종철子, '세계 10대 명문대생' 되더니 '성난 팔근육'까지 완벽한 피지컬 -
한가인, 연매출 557억 카페 마비시켰다...알바 체험 중 결국 "나 어떡하냐" -
'윤종신♥' 전미라, 김은희·장항준과 안본지 오래.."미친 사람들이라 생각할 것"(옥문아)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1.[속보]박지성-최휘영 장관 공동위원장 'K-축구 혁신위' 출범...유승민, 이영표, 박주호 참여[오피셜]
- 2."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3.'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4.[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5.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