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은빈이 SBS 새 수목극 '이판사판' 출연을 확정했다.
박은빈은 극중 여주인공 이정주 역을 맡았다. 이정주는 속물적 욕망으로 사법고시에 합격,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배 좌배석 판사가 되는 인물이다. 법정에서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파렴치한 피고인을 보면 뚜껑이 열려 육두문자부터 날리는 역대급 꼴통으로 급기야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법정 인질극의 주인공이 된다.
박은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2'에서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한 수호천사 송지원 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다혈질 꼴통이지만 오빠의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사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박은빈은 "차기작을 이렇게 바로 전하게 되어 기쁘다.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판사 역할에 도전할 수 있어 설렌다. 좋은 감독님과 재밌는 대본을 만난 만큼 열심히 연기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이정주가 오빠의 숨겨진 비밀과 실종된 정의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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