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MVP'는 박세혁이었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맹활약을 펼쳤다. 박세혁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 초반 '긴급 투입'됐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1회초 수비만 마치고 교체됐다. 박세혁이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다.
하지만 좋은 활약을 해줬다. 박세혁은 흔들리던 마이클 보우덴을 끌고 갔고, 불펜진의 무실점 투구를 이끌었다. 타석에서도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얼떨떨하다"는 박세혁은 "팀이 이기는데 어느정도 보탬이 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 좋은 형들이 많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두산 타선은 쉬고 왔는데도 막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는 그는 "갑자기 들어가게 됐는데 안떨리면 사람이 아니다. 떨림과 설렘이 공존했던 것 같다. 한번도 제대로 뛰어보지 못한 무대에서 2회부터 나가게 되니 긴장했는데 형들을 많이 믿었다.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긴장감이 금방 사그라들었다"고 돌아봤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4."살해 협박 시달리며 극도로 힘든 시간" 스페인까지 주목한 韓 축구, 홍명보 감독 출국에 "안전 우려까지 제기"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