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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로 앞서던 9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재일은 상대 투수 임창민의 초구를 공략해 이날 경기 개인 네번째 홈런을 만들어냈다. 포스트시즌 경기 최다 타점, 최다홈런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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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8회 1사 1루에도 상대 네번째 초구 139㎞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고 4-4 동점이던 6회 2사 1, 2루에서도 상대 투수 이민호의 3구 135㎞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또 0-1로 뒤진 3회 2사 1,3루 상황에도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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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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