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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의 투수진을 붕괴시키는 가공할 파괴력을 선보이며 3승1패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김태형 감독은 "팬들께 3연패 하도록 꼭 약속드리겠다"고 말했고,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선착한 김기태 감독은 "여기 계신 모든 팬들과 선수들, 프런트, 스태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김태형 감독님께서 3연패하신다는데 한팀이 앞서가면 안되니까 재밌게 하기 위해 우리가 막아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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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8년만에 한국시리즈 하게 됐는데 광주에서 헹가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두산의 유희관은 "내년에는 정규시즌 우승해서 잠실에서 미디어데이하도록 하겠다"라며 "단군매치라고 하시는데 곰이 호랑이를 이긴 얘기 아닙니까. 인내와 끈기로 호랑이를 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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