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코리안투어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초청 선수는 20만원을 낸다. 선수 개인에게 큰 돈은 아니다. 그러나 평소 후배 사랑이 유별나기로 유명한 최경주가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대신 내주면서 인비테이셔널(초청) 대회 가치를 높였다.
Advertisement
첫 걸음은 임시 연습장 구비였다. 정산 컨트리클럽에는 상설 연습장이 없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상설 연습장이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최경주는 27홀 가운데 대회 때 사용하지 않는 9홀에 연습장을 임시로 만들었다. 티잉 그라운드에 특수 제작한 매트를 깔아 페어웨이로 공을 치도록 했다.
Advertisement
특히 최경주는 후배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프로암을 없앴다. 최경주의 제안을 타이틀 스폰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받아들였다.
Advertisement
갤러리 입장도 PGA 투어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연습 라운드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점이다. 지난 주 끝난 한국 최초 PGA 정규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도 연습 라운드 때 3000명이 넘는 갤러리가 입장해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기량에 감탄했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5일 연습 라운드 현장을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자는 최진호(33·현대제철)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상금왕과 대상을 노리는 최진호는 "올 시즌 코리안투어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승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진호가 우승하게 되면 대상 포인트 1000점을 획득, 내년 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와 함께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 차량까지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 포인트에서 최진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도 대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정환은 "기회가 왔을 때 잡고 싶다. 진호 형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형준은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며 출사표를 다졌다.
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노승열(26)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군 입대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