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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관리와 승점을 모두 챙겼다. 박기원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서 현대캐피탈에 뒤집혔던 아픔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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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을 놓쳤던 대한항공과 와신상담한 OK저축은행. 1세트 초반부터 팽팽했다. 15-15, 20-20. 시소게임은 계속됐다. 하지만 세트 막판으로 가면서 대한항공의 집중력이 빛났다. OK저축은행의 연속 공격 범실로 23-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정지석의 오픈과 가스파리니의 시간차가 꽂히며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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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아웃을 노렸지만, OK저축은행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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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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