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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그랬다. 정재찬의 예지몽에서 이유범(이상엽)은 교통사고를 내고도 남홍주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 남홍주가 코마 상태에 빠져있는 사이 그의 모친은 딸의 병원비와 피해자 합의금 등을 마련하느라 과로사했고, 깨어난 남홍주는 감당할 수 없는 비극에 자살을 택했다. 이밖에 남홍주가 기자 일을 하다 죽는 예지몽을 꾸는 등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를 두고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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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홍주는 정재찬이 자신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꿈을 꾸고 행복해했다. 그러나 정재찬이 도학영의 결백을 믿으며 그를 풀어준 뒤로 예지몽이 바뀌었다. 정재찬이 괴한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 악몽으로 뒤바뀐 것. 그리고 이번에는 칼이 아닌 총에 맞아 쓰러진 정재찬의 모습이 그려지며 예지몽이 바뀐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운명은 바뀔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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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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