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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NS 라이브 방송에는 1부를 함께했던 임형준에 이어 뮤지가 합류해 신정환, 탁재훈과 함께 시청자 고민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15금 연애 상담부터 아내의 덕질 때문에 힘든 남편, 어깨 좁은 남자의 고민, 상사의 아재 개그까지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끝낸 후 시청자 인원을 보던 신정환은 "1부 때는 500 몇 명이었는데 2부 때는 156명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뮤지는 "앞에서 형준이 형이 다 엎고 가신 거다"라고 책임을 전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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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으로 가는 길에 슬리피는 과거 신정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사건 전에는 너무 좋아했다. 너무 재밌었다. 센스 만점이었다. 어떻게 말을 저렇게 재치있게 할까 생각했다. 팬이었다"며 "시간이 흐르고, 형이 도박하고.."라며 말을 줄였다. 그러자 탁재훈은 "누굴 불러봐야 도움이 안 된다.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슬리피는 "복귀해서 난 좋았다. 근데 방송을 봤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형이 너무 밝으면 '저 사람이 왜 밝지?'라는 생각이 들고, 어두우면 '왜 이렇게 어둡게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뮤지도 "너무 침착하게 나오면 '조금 더 신나게 하셔도 될 거 같은데...' 하다가도 또 신나며 '저렇게 신나면 별로인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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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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