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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보미는 직장 동료인 세희를 위해 일일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예식 진행 현장을 꼼꼼하게 담아내는가하면 단체 사진 촬영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했다. 완벽한 웨딩포토를 남기기 위한 그녀의 파워 열정이 상황을 더욱 코믹하게 만들어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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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보미는 신랑, 신부 입장 직전 대기실에서 오열하는 지호를 보고 세희에게 발 빠르게 뛰어가 메신저 역할을 했고 세희를 잠시 내보낸 후에도 뛰어다니며 "신부님 화장도 고쳐야 되는데, 휴지가 어디 있냐"고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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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만지며 프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아이 콘택트로 환한 미소와 V(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보미는 "실제 촬영장 분위기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밝고 스태프분들 한 분 한 분 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 현장의 긍정적인 기운을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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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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