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보우덴(두산 베어스)이 뼈아픈 '보크'로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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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이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1,2회를 작 막아낸 보우덴은 3회 2사 후 이명기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4회에도 두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2루의 위기에 놓인 보우덴은 안치홍 타석에서 1루 주자 이범호에 견제구를 던지려다 보크를 범해 주자가 한루씩 진루했다. 이후 안치홍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0-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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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1점을 만회한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보우덴은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다시 우전 2루타를 허용하고 이용찬으로 교체됐다.
무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이 김주찬에게 희생 번트를 허용하고 로저 버나디나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보우덴 책임주자 이명기가 득점에 성공해 보우덴의 실점은 4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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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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